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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뮤지컬

런던 최고의 뮤지컬 WICKED (위키드) 런던의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세계최고 수준의 뮤지컬들이 매일밤 수많은 전용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런던은 라이언킹,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빌리엘리엇, 레미제라블과 같은 전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유명한 뮤지컬들의 본고장이기도 한데요. 그 중에서도 최고의 뮤지컬을 꼽으라면? 저는 주저함 없이 Wicked(위키드)를 선택하겠습니다. 배우들의 노래실력이 우선 첫번째 이유구요 (공연 보는 내내 소름 돋아 있을정도로 노래 잘부르더라구요) 탄탄한 이야기 구성을 두번째로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도 이해하기 쉬운 영어를 세번째로 들 수 있겠네요 (저에겐 이게 가장 큰 이유겠죠 ^^;;) 오페라의 유령이나 맘마미아 같은 경우는 중요한 이야기의 대사가 대부분 노래가사로 처리.. 더보기
런던에서 가장 섹시한 뮤지컬, 시카고(CHICAGO) 런던 닐스트리트(neal street)에 위치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를 보고왔습니다. 계획하고 보러간 것은 아니었고, 닐스트리트(neal street)를 지나던 시간이 마침 공연 시작 5분전이더군요. 그래서 티켓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알아볼려고 물어봤었죠. 근데 가격이 무려 30파운드나 디스카운트 해주는 것입니다!! 1층 STALL A열, 정가 59파운드짜리 티켓을 29파운드에 구입할수 있다는 소리에 그냥 보기로 해버렸습니다. Roxy의 도발적인 모습의 시카고 포스터 내 자리는 어디지 공연시작 5분전에 급하게 티켓을 구매하고 급하게 공연장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사실 가격할인폭이 큰것에만 기뻐했지 어디 앉는지는 몰랐거든요! 근데.. A열 !!!! 제일 앞좌석입니다. 혹시나 목이 아프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되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