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인 생활패턴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누나집에서 모로코인의 생활속을 엿보다, [카사블랑카의 중산층] 핫산 2세 모스크를 둘러보고 Mhamed의 누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Mhamed의 누나 집은 카사블랑카에서 중산층이 사는 지역에 위치 하고 있었습니다. 카사블랑카의 중산층이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는데요. 말그대로 귀족생활을 하는 친척들과 비교해보면 못사는 것이고, 나머지 모로코인구의 80%와 비교해보면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사는 그런 가정을 말하는 거죠. 모로코는 워낙에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여서, 전 인구의 65%가 넘는 인구가 최저생활비도 안되는 돈으로 하루하루를 살아 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거리를 걸어보면 하는 일없이 그냥 앉아 있는 젊은 사람이 많은 것을 볼 수도 있죠. Mhamed의 조카 아윱 (Ayoub) Mhamed 누나의 첫째 아들 아윱. 초등학생 답게 장난기와 호기심으로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