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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와온해변 - 환상적인 해넘이 포인트 여행을 하다보니 어느덧 해넘어 갈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여행자로서, 저는 여행중 일몰사진은 꼭 챙기는 편이죠. 이런 저에게 고민을 안겨준 순천. 순천에서 일몰사진을 찍고 싶은 포인트가 2군데나 있었기 때문이죠. 그곳은 바로 '순천만'과, 지금 이 포스팅에서 다루고 있는 '와온해변'입니다. 순천만의 일몰이야 워낙에 유명해서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을정도죠, 저는 욕심을 부려 와온해변에서 일몰 시작될려 할때의 풍경을 찍고, 장소를 이동해 일몰의 마지막을 순천만에서 찍기로 했습니다. ▲ 바닷물이 빠져나가버린 와온항 서둘러 도착한 와온해변은 바닷물이 빠질때라 그런지 횡한 갯벌로 우리를 맞이 해줍니다. 드넓은 갯벌과 저멀리 바다가 분간이 되지 않으면서 신비로운 풍경을 벌써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더보기
낙안읍성 프랑스 친구 티보와의 Time travel 2번째 목적지, 낙안읍성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목적지 낙안읍성은 500년전 조선시대의 마을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곳 이죠. ▲ 낙안읍성 입장료~ 어른 1인 단돈2천원! 생각보다 저렴한 입장료, 단돈 2000원!! 2천원에 둘러 볼 수 있는 민속마을, 그 현장에 있는 낙안읍성 소개를 잠시 퍼왔습니다. 낙안읍성 사적 302호,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서 남내리 낙안읍성은 현존하는 조선 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 된 곳으로 특히 성 안에는 전통적인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 읍성은 고려 후기에 왜구의 잦은 침입이 있어 조선 태조 6년(1397)에 흙으로 쌓았었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세종6년(1424)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