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샬박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냘레스 가는 길 (by 콜렉티보 taxi) 쿠바의 이튿날 아침, 스페샬박군과 친구 식군은 비냘레스로 향하기 위해서 비아술버스 터미널로 향합니다. 비아술버스는 캐피톨리오 앞에서도 탈 수 있다고 하나, 전날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한 우리는 버스터미널로 직접 향하기로 했습니다. 참, 비아술버스(Viazul Bus)는 쿠바의 외국인전용 버스인데요, 비아술버스 리뷰는 트리니다드 이동편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생각보다 오래걸리는 버스터미널행 전날 밤 늦게까지 놀고, 까사에 돌아와서도 모기에 밤새 시달려 깊은 잠을 못잔 스페샬박군. 피곤한 몸과 무거운 짐을 이끌고 겨우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기사에게는 급하다고 빨리 터미널로 가 줄 것을 요청했으나, 우리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택시는 천천히 운행을 합니다. 그래, 안전이 제일이지 -_- ▲ 버스는 이미 떠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