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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메콩강의 일몰 - time to say Goodbye 라오스 이 곳 라오스에서 보는 마지막 해가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작별은 고합니다.라오스여행에서 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면 예전과 같은 삶을 살겠지만떠나기 전과 100퍼센트 똑같은 사람은 아닐거에요. 라오스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내 속에 이미 단단히 새겨 놓았으니깐요. @ Mekong River in Vientien, Laos 20th Dec 2011 더보기
와온해변 - 환상적인 해넘이 포인트 여행을 하다보니 어느덧 해넘어 갈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여행자로서, 저는 여행중 일몰사진은 꼭 챙기는 편이죠. 이런 저에게 고민을 안겨준 순천. 순천에서 일몰사진을 찍고 싶은 포인트가 2군데나 있었기 때문이죠. 그곳은 바로 '순천만'과, 지금 이 포스팅에서 다루고 있는 '와온해변'입니다. 순천만의 일몰이야 워낙에 유명해서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을정도죠, 저는 욕심을 부려 와온해변에서 일몰 시작될려 할때의 풍경을 찍고, 장소를 이동해 일몰의 마지막을 순천만에서 찍기로 했습니다. ▲ 바닷물이 빠져나가버린 와온항 서둘러 도착한 와온해변은 바닷물이 빠질때라 그런지 횡한 갯벌로 우리를 맞이 해줍니다. 드넓은 갯벌과 저멀리 바다가 분간이 되지 않으면서 신비로운 풍경을 벌써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더보기
이것이 바로 마라케시다!![낙타라이딩, 쿠투비아 모스크의 일몰] 메나라 별궁을 다 둘러보고, 차를 타고 마라케시 중심가로 가는 길에 낙타를 발견했습니다. 이 최고의 가이드 두분께서는 또 내가 어떻게 낙타를 타보고 싶어한걸 알아채고, 차를 세웁니다. camel riding을 즐기는 척? 하고 있는 중 사실 저는 사하라 사막투어를 낙타를 타면서 하고 싶었었는데, 사하라사막은 일정 상 갈 수가 없다 하네요. 아쉽지만 여기서라도 낙타를 타봐야죠. 마라케시 시내 한복판에서 관광객을 위해 50m 가량의 거리를 타볼수 있는식으로 장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말그대로 흉내만 내는 수준인데,,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낙타 모자 제일 큰 낙타가 어미 인듯 했고 나머지 두마리는 새끼 낙타인 듯 했습니다. 나머지 낙타들이 큰 낙타의 젖을 먹더라구요. 낙타 출발준비 완료 저렇게 큰 낙타를 어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