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fish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북쪽의 아름다운 도시 Durham 영국인 친구 마우릿츠 집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자고, 마우릿츠와 나는 오전10시쯤 또 다른 친구인 게레스(Gareth)의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런게 영국훈남인가.. 멋진 게레스 게레스는 작년에 마우릿츠와 같은 대학교 애니매이션 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무직으로 (허허) 릴랙스한 삶을 즐기고 살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게레스 역시 키가 190cm가 넘었기에, 오늘 하루종일 180cm인 제가 꼬맹이가 되어서 이들 둘을 졸졸졸 따라다녔다. 이건,, 초등학생때 동네 형들 쫓아 다닐때 기분인데 ;;; 아! 게레스는 차를 가지고 있었기에 오늘 하루 우리의 Durham 여행의 드라이버 역할도 같이 했습니다. 노팅험 출신이라는 그는 확실히 주변의 다른 영국 북부지방의 사람들과 약간은 다른 악센트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