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에서 가장 높은 이 곳, 독립기념탑 빠뚜싸이(patousai).
젊은 스님들이 비엔티엔 시내의 풍경을 한참을 넋놓고 쳐다보고 있습니다.
방금 내 발로 걸어온 시내이지만
바라보는 곳의 높이만 바뀌어도 이렇게 새로운 경치처럼 느껴지죠.
우리가 살아가는 풍경도 마찬가지랍니다.
같은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그 상황에 처한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여지기도 하죠.
다른 사람이 똑같은 상황을 두고 나와 다른 이야기를 할 때면
그 사람의 위치에서 무엇이 보이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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