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생을 십만년 후에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아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십만년 뒤에 지금처럼 또 이렇게 살아야 한다면..
'싫어요'
현실은 족쇄처럼 저를 물고 늘어지고,
원하지 않는 규칙적인 삶은 창살없는 감옥처럼 저를 옥죄어 옵니다.
'이런게 어른이 되어가는 거니깐..'
지금의 현실과 타협하고 있는 내 자신이 불쌍해 집니다.
그런건 전혀 위로가 되지 않으니깐요..
학창시절 모터사이클 하나만 있으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나는 더이상 충분히 행복하기 힘든 어른이 되어버린 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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