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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파리지엥이 사랑하는 뤽상부르 공원 (Jardin du Luxembourg) 소르본대학에 재학중인 친구 데미안과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 이 친구가 추천해준 뤽상부르 공원을 방문했습니다. 데미안은 수업때문에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_-; 데미안이 말하기를 뤽상부르 공원은 예쁜공원과 아름다운 궁전이 있어서 파리시민들이 산책을 즐겨 하는 곳이랍니다. 마침 소르본대학에서 멀지 않은 근처에 위치 하고 있어서 점심식사 후에 곧바로 뤽상부르 공원 산책을 향했습니다. 깊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뤽상부르 공원 이 곳 뤽상부르 공원의 나무들도 장난이 아니게 큽니다. 영국의 공원만 유별나게 큰 나무들이 있는 줄 알았는데,, 이 곳 프랑스도 만만치 않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시골마을 입구에 하나씩만 있을법한 큰 나무가, 유럽에서는 지천에 있습니다. 거기다가 여기 뤽상부르 공원의 이 많은 나무에서 떨.. 더보기
영국스러운 공원 Gladstone park 개인적으로 가장 영국스럽다고 생각하고 가장 좋아하는 Gladstone Park(http://www.gladstonepark.org.uk/)를 소개합니다. 조용한 주택가 willesden green에 위치하고 있는 gladstone park는 제가 영국에 오기전에 그리던 영국 그 자체였습니다. 파란잔디와 파란하늘이 이보다 잘 어울리는 공원이 또 있을까요 글래드스톤 공원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은 제 홈스테이 집이 바로 이 공원 옆에 위치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영국입국전부터 나는 공원옆에 있는 홈스테이에 살게 된다고 혼자 설레어 하곤 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런던에 처음 도착하시는 어학연수생님들께 팁을 드리자면, 픽업서비스 신청하지 마세요. 저는 영국에 도착해서 홈스테이 집까지 혼자 튜브타고 가는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