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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왓포 사원 (Wat Pho) 앞서 '왓프라깨우'를 둘러봤던 스페샬박군, 이번에는 '왓포사원'(Wat Pho)을 향해 봅니다. '왓포사원'은 '왓프라깨우'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왓포사원의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방콕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큰 사원이고,방콕의 수많은 사원들 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사원이라고 합니다. 헷갈리게 '왓프라깨우', '왓포' 두개의 사원 모두 '왓-' 으로 시작하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왓(Wat)'이 사원을 뜻하는 단어기 때문이라네요. ▲ 왓포사원 입장권 왓포사원 입장료는 100바트! 왕궁에서 출발해서 10분간 걷다보면, 왓포사원의 '타논 타이왕'(Thanon Thai Wang) 문에 도착하게 됩니다. 참고로 왓포사원의 출입구는 총 2개인데요, 이 타이왕 출입문은 왓포.. 더보기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 황금빛 태국 왕실사원 방콕의 이틀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방콕의 역사유적들을 둘러보기로 맘 먹는데요, 왕궁과 유명사찰들이 밀집해 있는 '라따나꼬신(Ratanakosin)' 지역으로 향해봅니다. ▲ 뚝뚝아저씨, 왕궁까지 가주세요 카오산로드에서 태국왕궁이 있는 라따나꼬신은 걸어서 15분거리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으나 아무래도 뻥이지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 교통체증 때문에 걸어서 15분은 왕궁 근처도 못갈 거라고, 그래서 근처에 있는 뚝뚝을 타고 가기로 생각을 합니다. 뚝뚝은 흥정이 필수!! 40~50 바트? 정도 생각하고 흥정을 붙었으나,뚝뚝기사들은 최소한 150바트를 요구합니다. 제가 생각한 금액과 괴리가 크네요 :( 흥정끝에 그냥 지나치는 쇼맨십까지 보였으나, 저를 잡지 않는 뚝뚝아저씨. 결국 130바트에 왕궁까지 가기.. 더보기
방콕 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 호텔 '누보시티') 아오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다시 방콕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아오낭비치에서 최고의 휴가를 보낸 후 돌아서자니 여간 아쉬운게 아닌데요. 그래도 돌아가야 하는 곳이 방콕이라 위로가 됩니다. ▲ Again 끄라비공항 아오낭비치로 올때와 마찬가지로 끄라비공항으로 돌아 갈려면 대중교통을 골라야 합니다. 박군은 3일간의 끄라비현지화 결과 바가지 안쓴거 같은 가격으로 택시를 잡는데 성공 합니다. 버스가 150바트였는데, 350바트로 개인택시였으니 나쁘지 않았던 거 같네요. ▲ 끄라비에서 마지막 식사는 파인애플 볶음밥 간밤에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놓고 잔 탓인지, 3일간 빡세게 논 탓인지 감기몸살 기운이 있습니다. 이번에 방콕에 돌아가면 전세계의 자유로운 영혼들이 모이는 카오산의 게스트하우스에서 꼭 자보리라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