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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엔

슬리핑버스, 누워서 버스여행 하기 라오스여행의 백미 중의 하나,바로 슬리핑버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다소 생소한 슬리핑버스는 라오스를 비롯한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에서는 꽤나 흔한 장거리 교통수단이죠. 과거에는 낡은 버스가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노리고 신형버스가 도입되어 시설도 훌륭한 편입니다. ▲ 넓고 깨끗한 비엔티엔 고속버스터미널 마이아이와 친구들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도착하자 마자 루앙프라방행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버스터미널은 저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크고 좋았습니다. 한국의 왠만한 버스터미널보다도 크고 좋겠더라구요. 루앙프라방행 버스는 오후에 출발하는 일반버스와 밤에 출발하는 슬리핑버스 이렇게 2종류가 있었습니다. 어느버스를 탈것인지 친구들과 한참 토론을 나누고 있을때쯤 한국인.. 더보기
나의 황금기 (탓루앙) 라오스 불교의 상징이라고 불리우는 탓루앙 사원. '황금 빛'으로 찬란하게 빛이 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절정에 올라 가장좋은 시기를 '황금기' 라고 부릅니다. 여행을 다니며 활짝 웃을 수 있는 때, 지금이야말로 내 '황금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보기
빠뚜싸이(Patousai)의 풍경 비엔티엔에서 가장 높은 이 곳, 독립기념탑 빠뚜싸이(patousai). 젊은 스님들이 비엔티엔 시내의 풍경을 한참을 넋놓고 쳐다보고 있습니다. 방금 내 발로 걸어온 시내이지만 바라보는 곳의 높이만 바뀌어도 이렇게 새로운 경치처럼 느껴지죠. 우리가 살아가는 풍경도 마찬가지랍니다. 같은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그 상황에 처한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여지기도 하죠. 다른 사람이 똑같은 상황을 두고 나와 다른 이야기를 할 때면 그 사람의 위치에서 무엇이 보이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더보기
소풍날의 풍경 라오스 어린이들에게도 소풍날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단체사진타임입니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잡는 것이 수줍기도 하지만 '예쁘게 나왔으면'하는 마음은 똑같나 봅니다. 자, 다들 김~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