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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덴타운

자꾸만 걷고싶은 그 곳, 리젠트운하 (Regent's Canal) 시내 어느곳에나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 되어있는 런던!! 오늘은 그 중에서도 런던을 가로지는 예쁜 산책로, 리젠트운하(Regent's canal)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리젠트운하는 리젠트파크를 런던북부의 베이스워터에서 세인트 존스우드 사이를 흐르고 있는데요. 이 운하를 따라서 걷다보면 리젠트파크, 런던동물원, 캠든마켓과 같은 런던의 대표적인 볼거리를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운하와 주변 경치덕분에 리틀베니스(Little Venice)라는 지명으로 더 유명하기도 하죠. 세인트존스우드 에서 부터 걸어볼까나 이 운하는 생각보다 길이가 꽤 깁니다. 제가 사는 런던 북서쪽에서 부터 이 리젠트운하를 즐길 수 가있죠. 입출구는 따로 정해진 곳이 없기때문에 근처에 보이는 가까운 길을 통해서 운하를 향.. 더보기
펑크족의 고향, 캄덴마켓 (Camden Market) 영국인들이 봐도 신기한 구경거리가 많은 시장, 캄덴마켓을 다녀왔습니다. 누가 그랬냐구요? 제가 다니던 랭귀지스쿨의 티쳐가 신기한 것 많고 먹을것 많은 시장이라고 강추 해주더라구요^^ 이 곳 캄덴마켓은 펑크족의 진원지로도 유명하죠. 실제로 마켓을 걷다보면 신기한 분장을 한 젊은 친구들, 그리고 타투샵, 신기한 간판의 상점들, 재밌는 물건을 끊이 없이 만날수 있습니다. 수많은 인파의 캄덴마켓의 입구 마켓은 주말과 평일을 가릴 것없이 항상 붐비는 편인데, Peak day는 일요일이라고 합니다. 여행하러 오신분들은 일요일에가서 더 많은 볼거리를 보시는 것이, 런던에 오래 계시는 분들은 평일에 와서 비교적 여유롭게 둘러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예전에는 선착장 이었던 Camden Market 건물 캄덴하이스트릿의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