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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앤칩스

영국북쪽의 아름다운 도시 Durham 영국인 친구 마우릿츠 집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자고, 마우릿츠와 나는 오전10시쯤 또 다른 친구인 게레스(Gareth)의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런게 영국훈남인가.. 멋진 게레스 게레스는 작년에 마우릿츠와 같은 대학교 애니매이션 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무직으로 (허허) 릴랙스한 삶을 즐기고 살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게레스 역시 키가 190cm가 넘었기에, 오늘 하루종일 180cm인 제가 꼬맹이가 되어서 이들 둘을 졸졸졸 따라다녔다. 이건,, 초등학생때 동네 형들 쫓아 다닐때 기분인데 ;;; 아! 게레스는 차를 가지고 있었기에 오늘 하루 우리의 Durham 여행의 드라이버 역할도 같이 했습니다. 노팅험 출신이라는 그는 확실히 주변의 다른 영국 북부지방의 사람들과 약간은 다른 악센트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차.. 더보기
영국생활 기본 Tip 영국에 온지 어느덧 3달째가 되어가는 박군입니다. 아직 잘 모르는 영국의 모습도 많지만, 이제는 친구들에게 '이런 것 부터 한국과 영국은 다르다구' 하고 약간의 팁은 던져줄 수 있을 정도는 되지 않았나 스스로 해보기에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영국의 subway는 한국의 지하철이 아니다? 영국에서 subway는 달리지 않습니다. 사람이 달리죠.. -_- 즉, 지하도!! 지하철은 underground 또는 tube로 불립니다. 사실 영국에서 subway는 한블록 지나면 하나 꼴인 샌드위치가게 subway가 유명하죠 :) 런던스타일의 매너, 에스컬레이터에서 서서 가고 싶다면 오른쪽으로 바짝 밀착!! 얼마 전부터 한국에서는 지하철 한줄을 비워두는 것이 에스컬레이터의 오작동의 원인이라고 해서 다시 2줄 서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