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about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사블랑카 바다위의 성, 마라부 카사블랑카 시내에서 Hassan 2세 모스크로 가는 길에 들린 바다위의 성 마라부. 초록색 지붕과 하얀색 건물, 흐린하늘과 푸른바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담아 냅니다. 이건 정말 그냥 카메라만 가져다가 셔터만 누르는데도 엽서사진급 작품들이 나오네요. 마라부 성 바다위의 성이라고 불리는 마라부. Mhamed의 설명으로는 저 건물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초록색 지붕의 건물은 이슬람교에서 높은 행적을 하고 돌아가신 사람을 기리기 위한 일종의 기념탑? 기념건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가난한 이들이 모여서 조그만 마을을 이루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멀리서 내다 보이는 마라부 끝이 보이지 않는 백사장과 하늘 그리고 바다.. 정말 아프리카의 대자연은 거대한가 봅니다. 모로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