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é de la Sorbonne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생제르맹 (팡테옹사원, 소르본대학, 중세박물관) 뤽상부르 공원 산책을 하고 난 후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팡테옹 사원으로 향했습니다. 팡테옹사원은 프랑스 역사에서 훌륭한 위인 77명을 모셔두고 기리고 있는 곳인데요, 우리나라의 현충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파리시내에서 자주 마주 칠 수 있는 시위대 공원을 나서자 도로 한 복판을 점거하고 시위를 하고 있는 시위대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도착한 첫 날도 도로위를 뛰어다니는 수백명의 학생들을 만났었는데요, 그때는 얼마나 과격하고 위험한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감히 카메라를 들이대지는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옆에서 취재를 하고 있는 기자들에게 묻어가는 식으로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었네요 :) 대학생으로 보이는 시위대 시위대의 외모나 뒤에 걸린 플랜카드의 campus라는 글귀를 볼때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