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부산에서 가장 인기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는데로,, 그곳은 해운대도 아니고 광안리도 아니고~
바로 남포동, 광복동 일대입니다 :)
이 지역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와 함께 부산항 빛 축제가 함께 열림에 따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기 때문이죠 !!
그럼 향초중독자가 부산항축제와 트리축제를 살짝 보여드리겠습니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http://www.btcf.kr/)
부산항축제 (http://www.lightingbusan.org/)
남포동 지하철역 1번출구를 나와서 조금만 걸어올라 가시면 이렇게 용두산공원으로 올라갈 수 있는 입구로 향하실 수 있습니다.
편리하게도 올라갈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용두산이라고 하기엔 낮죠. 그래도 여기에 올라서면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부산항 빛 축제 기간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날 자정이 되면 부산에서는 이곳 시민의 종앞에 모여서 타종식을 갖습니다.
TV중계조차도 지역방송으로 바뀌면서 서울의 보신각종에서 이곳 시민의 종으로 바뀌어서 중계가 되죠.
조만간 다시 보겠구나 시민의 종아..
이곳 용두산 공원에서 보는 부산의 야경은 황령산에서 내려다 보는 부산의 야경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황령산에서 보이는 풍경은 고층빌딩의 도심 지역인 반면, 이곳 용두산 공원 일대의 부산은 옛날부산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죠. 도심의 고층빌딩에서 발견하는 불빛 보다는 달동네 주택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이 훨씬 정겹고 사람냄새가 납니다.
광복로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시행되고 있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입니다.
이 지역은 부산의 명동 지역이라고 해야할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부산에서 가장 예쁘고 화려한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입구는 롯데백화점 건너편입니다. 여기서 부터 축제를 즐기실 수 가 있죠.
이렇게 예쁜 추억담아가라고 사진찍기 좋은 예쁜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 되어있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의 소원종이로 뒤덮인 트리는 눈이 수북히 쌓인듯 하얗게 변했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흔하게 마주치는 길거리악사..
한국에서는 정말 보기 힘듭니다. 아마도 저 음악하시는 분의 빈 기타케이스가 그 이유겠죠.
외국에서는 길가는 행인들이 선심껏 돈을 잘 내어주시는데 한국은 문화쪽에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대우가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도 모든 것을 누릴 수 가있습니다 :)
굳이 외국에 관광하러 나갈 필요가 없겠네요 ㅎ
잠시도 참고 앉아 있지를 않네요
트리축제에 가면 화려함과 수많은 즐길거리에 눈이 즐겁습니다.
그런만큼 많은 예쁜 사진을 찍고 싶은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수많은 인파로 인해서 원하는 사진을 건지기가 어렵다는 점이죠.
그런만큼 많은 예쁜 사진을 찍고 싶은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수많은 인파로 인해서 원하는 사진을 건지기가 어렵다는 점이죠.
겨울, 크리스마스시즌의 상징인 구세군냄비
올해는 사랑의열매 단체의 비리행각때문인지 돈을 내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결국 손해 보는것은 언제나 없는 사람들일 건데.. 안타깝네요
광장한가운데 설치된 대형트리
화려한 축제의 절정을 장식하고 있는 광장의 대형트리입니다.
그 규모와 화려함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여기가 정녕 예전에 제가 알고 있던 부산이 맞습니까..
부산이 크리스마스트리축제로 다시 재탄생한 것만 같습니다.
이렇게 광장 한가운데는 공연을 위한 무대도 설치 되어있습니다.
준비위원회에서 정말 신경 많이 쓴것 같습니다.
정말 볼것 많고 즐길것 많은 남포동트리축제, 부산항 빛 축제
부산사람, 다른 동네사람 그리고 외국인들까지 모두들 놀러오면 좋겠습니다.
트리앞 광장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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