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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츄픽츄

마추픽추 - 그 이름만으로도 설렌다 마추픽추를 가르키는 수 많은 별명 가운데 하나인, '공중도시' 그 별명에 걸맞게도 마추픽추는 험준한 안데스산맥의 깊숙하고도 높은 곳에 위치 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추풍령 고개가 '구름도 쉬어 가는 곳' 이라면, 마추픽추는 '구름 위를 달려가야 하는 곳' 이죠. ▲ 유적전체가 하나의 도시인 마추픽추(Machu Picchu) 잉카제국의 마지막 도시였던 마추픽추는 아마존 강의 원류인 우루밤바강 계곡지대의 2,280m 정상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잉카인들은 비옥한 평지를 놔두고 이 첩첩산중에 천명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었던 걸 까요. 신기한 점은 그 뿐만이 아닙니다. 몇 톤에 이르는 거대한 바위를 종이 한장 들어갈 틈 없이 정교하게 만든 돌담부터, 물이 흘러가게 만든 인공관개시설까지.. 이러한 .. 더보기
마추픽추 여행정보 (교통편, 여행팁) 여행 좀 좋아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1위로 꼽히는 '마추픽추' 국적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여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이지만,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먼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머니깐요ㅋ 이 머나먼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는 어떻게 돌아봐야 하는 것인지, 얼마정도 예산이 소요되는지 제가 다녀와본 경험위주로 여행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 마추픽추역까지 페루레일을 탈 수 있는 오얀따이땀보 역 대부분의 여행자분들께서는 쿠스코에서 이곳 마추픽추를 여행하러 오실건데요. 쿠스코에서 택시탈 인원을 맞춰 (3~4명이 적당해요) 택시를 타고, 새벽에 오얀따이땀보역(Ollantaytambo)으로 오셔야 합니다. 밴이나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는데, 비용도 비슷할 뿐더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