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쿠스코

모라이, 살리네라스 - 쿠스코에서 떠나는 당일투어 쿠스코는 마추픽추를 비롯하여 근교에 볼 거리가 많습니다. 시내의 여행사나 묵고계시는 숙소를 통하여 원하시는 투어를 쉽게 예약 할 수가 있는데요~ 박군은 많은 투어들 중에서 모라이, 살리네라스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 오늘의 여행지를 안내해 줄 현지인 가이드 여행은 각 여행사 마다 따로 예약을 건 여행자들이 모두 한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합니다. pick-up도 예약자가 희망한 곳에서 하구요, 여행을 마치고 나서도 각자의 숙소까지 데려다 줘서 참 편리 했습니다.페루 현지의 여행사에서 진행이 되는 투어프로그램이지만, 가이드의 해설은 스패니쉬와 영어 2가지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2가지 언어를 자유자재로 쓰는 가이드, '너 참 부럽다'. ▲ 모라이로 가는 길에 먼저 들린 친체로 전통마을 오래된 관광버스에 해설을 .. 더보기
쿠스코맛집 Quinoa 페루여행을 하면서 박군이 제일 힘들었던 것은 끼니를 떼우는 것 이었습니다. 가능한한 현지식으로 해결하자는 다짐으로 그동안 여행을 해왔지만, 페루는 힘들더라구요. 'English-speaker가 없을까'봐 혹은 쥐고기바베큐 꾸이로 대표되는 '현지 식문화가 우리와 너무나 다르니' 섣불리 발걸음이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의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시켜주었던 쿠스코의 맛집 한군데를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 찾기 어려운 자그마한 레스토랑 외관아르마스 광장에서 걸어서 7~8분정도 걸어가면 도착하는 곳인데요. 식당이름음 Quinoa 이고, 주소는 Calle Choquechaca 338, cusco, peru 입니다. 골목길을 따라 꽤 올라가야 찾을 수 가있는데요, 간판이 없어서 찾기 힘들수도 있을거에요. ▲ 스.. 더보기
세상의 배꼽, 쿠스코(Cusco) '쿠스코'는 잉카의 말로 '세상의 배꼽'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당시 이 곳 사람들에게는 수도였던 쿠스코가 바로 세상의 중심이었으리라. 당시 번성했던 잉카문명의 흔적을 고이 간직한 쿠스코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 쿠스코에만 고고학 유적이 무려 3만 6천여개나 있다고 하네요. ▲ 각종 기념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백화점(?) 해발 3,400m에 위치한 고산도시 쿠스코, 날씨가 서늘합니다. 게다가 계절까지!! 한국에서는 출발할때는 여름이었는데 이곳 페루는 지구반대편이라 계절이 겨울이네요 :( 감기 걸리지 않으려면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겠습니다. 기왕 따뜻한 거 입을거면 현지스타일로 입으면 더 좋겠죠 >_< 숙소 근처에 있는 시장에서 하나 골라볼까 싶어서 시장 나들이.. 더보기
페루의 작은날개 Star Peru (스타페루 : 리마-쿠스코) 페루는 자연풍광이 멋지기 때문에 장거리버스를 타고 보내는 시간 그 조차도 충분히 좋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여름휴가의 한정된 시간내에 많은 곳을 둘러봐야 하는 불쌍한 여행자라면? 페루엔 저가항공사가 많으시니 이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페루의 대표적인 저가항공사는 스타페루(http://www.starperu.com/en/) 와 페루비안에어라인(http://www.peruvian.pe/en)이 있는데요. 저는 스타페루에서 리마-쿠스코 구간을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 스타페루 홈페이지, 가끔 접속 안될때도 있어요 -_- 사이트가 그렇게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 예약도 쉽게 했어요. 우선 언어를 영어모드로 바꾸시구요, 원하시는 목적지, 날짜, 인원수 그리고 시간을 선택하신 후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