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dlesbrogh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들스브러, 영국인 친구를 사귀다 전날의 피로를 달랠 여를도 없이 밤을 꼴딱 샌채로 Middlesbrogh로 향하는 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 전날 새벽까지 펍에서 paul과 신나게 논다고 제대로 잠도 못자고도, 이렇게 힘든 여행을 선택한 박군. 런던에서 코치에 몸을 싣고 가는 순간까지도 이게 과연 옳은결정일까 계속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여행의 발단은 일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죠. 인터넷에서 알게된 친구 Mauritz. 졸업후 일본이나 한국에서 영어교사를 희망하는 대학생이었다. 1년전에 st.james Park에서 우연히 지나가는 한국인과 1시간여 대화를 나눈게 기억에 남는다며 이야기를 건네던 Mauritz. 나는 한국에 대한것과 한국인에 대한 것을 꽤 많이 알고 있는 그에게 관심이 갔고 30분여의 길지 않은 대화를 나눈게 전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