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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은 Travel Maker/Cuba

쿠바는 무엇보다 사람이 좋다





박군이 살고있는 대한민국 최남단 부산에서,

하루가 넘는 비행거리에 있는 쿠바!

이토록 머나먼 쿠바에 왜 갔냐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 영화 '아메리칸셰프' (출처 : Daum)



거창한 대답을 기대하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사실 쿠바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아메리칸셰프' 이 영화한편 때문이었습니다.

 영화내내 흐르는 '쿠바음악'이 마음에 쏙 들었고,   (아직까지 박군의 컬러링은 아메리칸셰프 OST굿보이)

영화의 주 소재인 '쿠바 샌드위치'가 정말 궁금 했거든요.




▲ 앞으로 급격하게 바뀌어 갈 쿠바?! 


쿠바가 궁금해서 좀더 검색을 하다보니,

올드카, 오래된 건물, 모히또, 시가 등등 쿠바만의 매력넘치는 심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쿠바와 미국과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앞으로 급격하게 발전할 것이라는 안타까운?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진짜쿠바를 보고오자!!'


바뀌기 전의 쿠바모습을 보고 싶어서, 떠나게 된 쿠바여행.

'쿠바에 가면 쿠바가 된다' 는 진동선 사진작가의 책제목처럼

쿠바에 가서, 쿠바매력에 홀딱 빠졌습니다.





쿠바가 좋았던 이유는 '사람' 

좋았던 사람들과 함께했던 좋은 기억들,

'스페샬박스'에 담아 보겠습니다.



'쿠바는 무엇보다 사람이 좋다'    - 스페샬박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