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다른 성격이 서로에게 매력적이어서,
사랑에 빠졌던 조엘과 클레멘타인.
하지만 그 성격차이가 두사람의 관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듭니다.
클레멘타인은 기억을 먼저 지워버렸고,
그 때문에 힘들어하던 조엘도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하죠
혼자 기억하면서 모든 아픔, 분노, 사랑 다 짊어지는 편보다
없애버리는 편이 낫겠다고...
"망각한 자는 복이 있나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나도 좀 복이 있게 살아보자
쓸모 없는 것만 기억 잘하는 이 잔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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