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낭여행

Glur 호스텔 - 끄라비 숙소추천 (배낭여행자의 파라다이스) 끄라비로 여행을 갔다고 했지만, 끄라비는 태국 남부의 주를 총칭하는 지명입니다. '끄라비를 여행한다'는 말을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오낭비치(Aonang beach)일대를 중심으로 여행한다'는 말이 되는데요, 이곳 끄라비-아오낭비치 부근은 휴양지 답게 수많은 숙소가 밀집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페셜박군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숙소 'Glur hostel' 을 소개합니다. (※ 주소 : 591 Moo 2 Soi Ao-nang 11/1 Muang Krabi) ▲ 호텔 뺨치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호스텔 정원 아오낭비치의 대부분 숙소들이 호텔타입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호스텔도 간간히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Glur hostel은 시설, 분위기, 프로그램, staff의 친절함 등등 어느.. 더보기
바나웨 가는 길 (바기오에서 부터) 필리핀을 대표하는 관광지중 한 곳이고, 물가도 싼 바나웨. 하지만 정작 바나웨를 다녀와본 필리핀사람을 찾기는 어려웠다. 먹고 살기도 빠듯한 필리핀 사람들의 형편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가는길이 보통으로 힘든게 아니기 때문이겠지? 지금부터 바기오에서 바나웨로 떠났던 우리의 초췌한 모습을 소개하겠스므니다. 까딱 잘못하면 황천길로 갈수있는 산복도로 =_= 수도권인 메트로마닐라를 제외하고는 고속도로가 없는 필리핀. 때문에 고산지대를 여행할려면 이런 산복도로를 계속해서 타고 가야한다. 지도상으로 보기에는 가까워 보여도 실제로 이동해 보면 상당히 먼 거리 -_-; 고난행군 시작 ㄷㄷㄷ 게다가 도로가 목적지까지 제대로 이어져 있지 않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산행도 각오해야한다. 우리의 목적지인 BATAD마을 역시 너무나도.. 더보기
세계 8대불가사의 바나웨 라이스테라스 앞에서다 (1_경치편) 세계 8대불가사의 중 한 곳, 바나웨 라이스테라스! 사람이 만들었다고는 믿기 어려울 만한 규모와 그 경관덕분에 이 지역 일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라이스레라스 한 층이 만들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100년 정도라고 하는데,, 내 앞에 펼쳐진 저 라이스 테라스는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라이스테라스 란다. 만들어진지 2000년이 넘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앞에서서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광경!! 라이스테라스의 가장 웅장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BATAD 마을 전통 부족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직접 만나보지는 못해 아쉬울 따름. :( 마을로 내려가는 가파른 경사. 되돌아 오는길에 힘들어서 몇번이나 계속 주저 앉았던 죽음의 경사. ㅡㅜ 여기까지 힘들게 온게 아쉬워서 마을 까지 계속 내려 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