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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의 생각노트

졸업


시원섭섭 합니다.
정든 캠퍼스를 뒤로 하고 사회로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네요.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생각의 키를 훌쩍 키울 수 있게 해주었던 소중한 대학시절의 추억. 
 
잊지 않겠습니다.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의 도움.

변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가슴 속 품고 있는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

그리워 하겠습니다.
대학시절 내가 만난 당신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