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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의 생각노트

어느 계절을 살고 있나요 어느 계절을 살고있나요. 우리는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머무르나 나는 가을, 당신은 봄을 삽니다. 나의 가을을 사세요. 당신의 봄을 살게요. 더보기
Fly me to the moon 오랜만에 달이 떴습니다.달은 밝고 이뻤고,바라보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때 마침 함께 한 이 노래,Fly me to the moon. @Brownhands Gapo, Masan, Fly Me to the moon Fly me to the moon.And let me play among the stars.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In other words, hold my hand.In other words, baby kiss me. Fill my heart with song.And let me sing for ever more.You are all I long for, all I worship and adore.In other wor.. 더보기
겹겹이 쌓이고 나면 제각각 자라난 녹차잎들이 겹겹이 층을 이루니아름다운 녹차밭. 제각각 희비가 엇갈리는 하루들이층층이 쌓이고 나니아름다운 인생. 겹겹이 쌓이고 나면녹차잎도 인생도 아름답더라. 더보기
요즘엔 그래요 누구도 가본적 없는 곳에 가고 싶으면서도,누구나 알 법한 곳에 가고 싶구요. 아는이 하나 없는 곳에 가고 싶으면서도,누군가 혹 만나지 않을까 내심 기대 합니다.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으면서도,특별한 경험을 하게되지 않을까 설레기도 하구요. 그래요, 요즘엔. 더보기
아무 것도 아닌 것 여행이란 그런거 같아요, 아무 것도 아닌 것. 떠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깐요. 아무 것도 아닌 것이더이상 아무 것도 아닌 것이 아닌,지금 이 순간! 난 떠났다 - 스페샬박군- 더보기
긴가민가 ' 조금 큰가?' 신어보지 못한 다른 신발이 궁금해서,점원에게 한 치수 더 큰 사이즈의 신발을 부탁합니다. 이건 더 불편하구나.역시나 처음 신었던 사이즈가 제 사이즈. 사람도'긴가민가 할 때는 기더라' - 스페샬박군- 더보기
반가워요 당신은 어두움을 모르는사람이 아니라서 좋아요.내가 서 있는 이 곳이 그렇거든요.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있어주세요.나를 알아주는 사람 만나정말 반가워요. 더보기
그래도 바람 "갈대를 쓰러뜨리는 것도 바람이지만,일으켜 세우는 것도 바람이구나" - 그래도 사랑 (정현주著) - 中 더보기
솔직해봐 솔직해봐. 나에게 만큼은 솔직해져봐.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행복한 사람인지, 불행한 사람인지. 사랑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나에게 만큼은 솔직해봐. 나의 수많은 가면들 때문에, 가끔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최소한 나에게 만큼은 솔직해져봐. '사실 난...' 더보기
먼 거리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바로 옆에 있어도 속을 알 수 없는 당신과 나의 거리. 더보기
You don't know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 속의 당신. 당신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 줄,당신은 알까. 더보기
식후 30분 병원을 다녀오면 으레 받게 되는 '식후 30분' 약. 이 약을 먹는 동안에는 틀에 박힌듯 똑같은 생활패턴으로 살아야 합니다. '식후 30분에 1포씩 복용하세요' 식후 29분에 먹는다면, 혹은 식후 31분에 먹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걸까.끼니를 거르게 되었다면, 약을 안먹어도 된다는 말일까.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코웃음 쳤지만, 밥먹고 나서 시계를 보고 있는 당신은 이미 약의 노예. '아프지 마세요' - 스페셜박군 더보기
잠이 쏟아지는 겨울 방구석에 아랫목에 이불깔고 잠자는 살찐 냥이. 겨울잠이 쏟아진다옹.고양이도 아는 겨울철 잠의 꿀 맛. 겨울은 잠의 계절이다. -스페셜박군 더보기
신선대부두에서 더이상 기다릴 것도, 보낼 것도 없다. @신선대부두 in Busan, South Korea 더보기
100보다 아름다운 99 부족한 1을 끊임없이 갈망 했지만, 1 없이도 충분히 아름다웠던 99. 완전한 하나는 아니었지만, 완전한 하나보다 아름다웠던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