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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의 생각노트

Merci [고맙습니다]


Merci



영화 <Before Sunset> 중에서..


미국행 비행기시간이 다 되었지만, 셀린느의 집으로 와 버린 제시.
9년전 사랑했던 연인을 운명처럼 다시 재회한 이마당에 그깟 비행기 티켓따위 개나 줘버리라죠.



Merci

차를 권하는 셀린느에게 제시는 어설픈 프랑스발음으로 고맙다고 답합니다.
하지만 괜히 어수선한 방안이 찔리는지 Messy(어질러진, 지저분한)으로 알아 듣는 셀린느.




고맙다는 말은 자주써서 자연스럽게 익혀두는 것이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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