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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의 생각노트

unforgettable moments, my 20's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나의 20대.

 

 

사랑했던,행복했던 순간.

이별로 슬펐던 순간.

먼곳으로 기나긴 여행을 하던 순간.

새로운 도전에 설레었던 순간.

다시는 일서설 수 없을만큼 좌절한 순간.

각종 프로젝트들의 고통스런 작업 순간.

목표한 바를 이루고 뿌듯했던 순간.

가슴 미어지게 그리워 해본 순간.

 

 

 

하나도 버릴 것도, 버릴 수 도 없는 나의 순간들..

행복했습니다.

안녕, 2013년, 나의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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