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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달팽이요리,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말라 에스카르고(Escargot) 프랑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요리가 무엇인가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팽이요리를 떠올리지 않을까요! 많은 외국인들은 프랑스인들이 달팽이를 먹는것에 대해서 혐오감을 느낍니다. (심지어 프랑스인 조차도-_-;) 하지만 맛에 대한 판단은 식후로 보류 하기로 하죠! 이토록 많은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달팽이요리를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유가 있어서겠죠? 프랑스에서 첫번째 저녁식사 마멧의 바통을 이어받아, 앞으로의 프랑스 여행 가이드를 담당할 데미안과 고급스러워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왔습니다. 데미안의 아버지는 파리시내에서 레스토랑을 5개를 운영하고 계실정도로 부유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제대로 된 파리의 고급문화를 안내해 줄것이라고 기대 했었습니다. 첫번째는 빵 유럽사람들은 정말.. 더보기
부산대앞의 꿈꾸는 다락방 다락방같이 안락한 까페 '꿈꾸는 다락방' 위치는 '토마토' 맞은편 예전에 자주가던 까페 '날꿈'의 맞은편에 들어선 '꿈꾸는 다락방' 이름부터가 아주 편안하고 한번쯤 들리고 싶게 만듭니다. 꿈꾸는 다락방의 입구간판 다락방으로 향하는 계단 파스텔톤으로 예쁘게 칠해진 좁은 계단을 따라 오르고 있자니 정말로 다락방으로 올라가고 있는 것 같네요. 메뉴판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열어두신답니다. 메뉴 손으로 만든 메뉴판이 더 정겹네요. 까페내부 여기가 바로 꿈꾸는 다락방 까페 내부입니다. 전기난로가 보는 것만으로 따뜻합니다. 오늘 같이 추운날에는 저런 난로 옆에 붙어 앉아서 하루종일 친구들과 수다, 그리고 만화책만 있으면 딱인데요ㅋ 사람들의 다녀간 흔적 까페 고양이 여기 까페의 마스코트 입니다. 사람을 잘따르.. 더보기
런던에서 닭고기가 땡길때? 난도스! (Nandos) 런던에서 지내다 보면 한국음식 많이 그립다고들 합니다. 영국인 친구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은 '지금 가장 먹고 싶은 한국음식이 뭐냐?' 입니다. 제 대답은 치킨.. -_- 이상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한국의 전통음식이 그립지는 않았구요 저는 한국의 수많은 프렌차이즈 치킨들이 그리웠습니다-_- 한국의 치킨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다고 하잖아요. 이러한 저의 치킨사랑을 달래줄 곳이 런던에도 있습니다. 난도스 런던에서 가장 흔한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난도스(Nandos)~!! 피자익스프레스와 함께 가장 매장 숫자가 많은 레스토랑이죠. 제가 방문한 곳은 옥스포드스트릿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텅빈매장, 하지만.. 참, 외국에서 레스토랑을 이용할때는 외국식 매너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저는 못배운 놈?이라서 여기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