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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 사원 (Wat Pho) 앞서 '왓프라깨우'를 둘러봤던 스페샬박군, 이번에는 '왓포사원'(Wat Pho)을 향해 봅니다. '왓포사원'은 '왓프라깨우'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왓포사원의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방콕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큰 사원이고,방콕의 수많은 사원들 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사원이라고 합니다. 헷갈리게 '왓프라깨우', '왓포' 두개의 사원 모두 '왓-' 으로 시작하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왓(Wat)'이 사원을 뜻하는 단어기 때문이라네요. ▲ 왓포사원 입장권 왓포사원 입장료는 100바트! 왕궁에서 출발해서 10분간 걷다보면, 왓포사원의 '타논 타이왕'(Thanon Thai Wang) 문에 도착하게 됩니다. 참고로 왓포사원의 출입구는 총 2개인데요, 이 타이왕 출입문은 왓포.. 더보기
끄라비에서 오토바이 라이딩 아오낭비치 근처에는 여행객을 위한 수많은 샵들이 있습니다. 마사지샵, 레스토랑, 기념품샵 등등. 그 중에서도 박군의 관심을 끈 곳은 바로, 오토바이 렌탈샵!! ▲ 아오낭비치 가는길에 위치한 오토바이 렌탈샵 아오낭비치 근처엔 꽤 많은 오토바이전문 렌탈샵이 있는데요, 박군은 한참동안 둘러보다가 이동네에서 제일 커 보이는 가게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스쿠터가 아니라 조금더 큰 녀석을 찾고 싶었거든요. ▲ 나는 스페셜한 오토바이 타야지 고민 끝에 고른 녀석은 바로 CBR250 ! '한국에서도 못 타본 CBR을 태국와서 타보는 구나' 가게에서 제일 컸던 이 오토바이를 마주치는 순간, 마음을 뺏겨버렸습니다. 대여료도 저렴하네요, 하루에 500바트. 우리 돈으로 2만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물론 태국의 저렴한 물가를.. 더보기
Glur 호스텔 - 끄라비 숙소추천 (배낭여행자의 파라다이스) 끄라비로 여행을 갔다고 했지만, 끄라비는 태국 남부의 주를 총칭하는 지명입니다. '끄라비를 여행한다'는 말을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오낭비치(Aonang beach)일대를 중심으로 여행한다'는 말이 되는데요, 이곳 끄라비-아오낭비치 부근은 휴양지 답게 수많은 숙소가 밀집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페셜박군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숙소 'Glur hostel' 을 소개합니다. (※ 주소 : 591 Moo 2 Soi Ao-nang 11/1 Muang Krabi) ▲ 호텔 뺨치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호스텔 정원 아오낭비치의 대부분 숙소들이 호텔타입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호스텔도 간간히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Glur hostel은 시설, 분위기, 프로그램, staff의 친절함 등등 어느.. 더보기
방콕에서 끄라비 가기 (돈므앙공항 → 끄라비공항) 태국인 친구 Ploy 덕분에 태국에서의 첫날을 무사히 보내고,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인 끄라비로 나설 채비를 해봅니다. 끄라비는 태국 남부에 위치한 휴양지 중에 하나인데, 푸켓이나 파타야같은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진 탓에 '숨겨진 휴양지'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다른사람들이 아직까지 많이 가보지 않은 곳이야? 그렇다면 스페셜박군의 올해휴가는 여기로 당.첨.'방콕보다 남쪽에 위치한 끄라비로 가기 위해서는 돈므앙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야만 합니다. ▲ 아파트단지안에 위치한 제단 Ploy는 아침에 '끄라비에서 좋은 시간보내' 라는 쪽지와 함께 회사로 출근해버렸구요, 저는 늦잠으로 체력을 충전하고, 혼자 여행을 다시 시작해봅니다.아파트 단지 한켠에는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는 제단이 보이네요, 환타를 올려놓고 소원을.. 더보기
방콕 그리고 옛 친구와의 재회 추석연휴에 방콕만 하기싫어서 방콕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김해공항에서 방콕으로 가는 제주항공, 2주전에 추석연휴 일정으로 예약했는데도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 49만원에 발권완료 했어요.'신난다' ▲ 나란남자, 비행기 타고나서야 여행계획 세우는 남자 언젠가 부터 맛들여 버린, 무계획 여행. 이번에도 비행기표 발권만 하고 여행일정에 관해서는 아예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방콕으로 날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만큼은, 태국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위시리스트를 작성해 봅니다. ▲ 5시간의 비행을 거쳐 도착한 방콕 김해공항에서 저녁9시에 출발해서 태국현지 시간으로 밤 12시에 도착했습니다. 태국이랑 시차가 2시간 정도 나니깐 비행시간은 5시간쯤 되겠네요. 제주항공은 같은 저가항공사인 에어부산보다 좌석이 조금 좁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