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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은 Travel Maker

라오스(Laos) 뉴욕 타임즈선정 '꼭 가봐야 할 곳 1위 수많은 금빛탑 사찰의 부처님 나라 태초의 원시생활이 남아있는 나라 하지만 가장 오래남는 기억은 여행자를 따뜻한 미소로 환하게 반겨주는 나라, 라오스 더보기
라오커피 (Lao Coffee) 라오스에서의 아침은 라오커피와 함께 하세요. 하얀연유가 아낌없이 듬뿍 들어간 라오스커피(Lao Coffee). 하루가 라오커피처럼 달콤할 거에요 ;) @ JOMA Bakery in Vientien, Laos 더보기
살아있는 화산 '아소산' 이번 일본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코스는 아소산이었습니다. 사전의 설명처럼 전세계에서 가장 큰 화산분화구로써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대단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죠.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무르는 동안 룸메이트와 게스트하우스 스탭들 모두 입을 모아 둘러볼만한 곳 일순위로 추천을 해준곳이기도 합니다. 아소산 [Aso Mountain, 阿蘇山] 높이 1,592m에 이른다. 이 산에는 남북으로 27km, 동서로 16km, 둘레 길이 114k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분화구가 있다. 화산폭발로 지반이 함몰하여 생긴 사발 모양의 칼데라에는 활화산 나카다케 산[中岳]과 수많은 온천이 있다. 분화구 안에는 사람이 살며 철도와 도로도 나 있다. 기슭의 초원에서는 소를 기르거나 낙농을 한다. 아소 국립공원의 중심을 이룬다. [출.. 더보기
아름다운 항구마을 모지코 (Mojiko) 고쿠라 다음 행선지는 모지코입니다. 일본엄마(ㅋ) 쿄코는 고쿠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예쁜 기차역이 있는 동네가 있다며, 저를 데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 모지코는 항구다 예쁜 기차역을 기대하며 도착한 모지코에는 바다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지코는 항구도시 였네요. 눈앞에 보이는 브릿지가 광안대교와 많이 비슷한거 같아 쪼금 민망합니다 ^^; ▲ 탁트인 바닷가 제가 서있는 이곳 쿠슈와 건너편 섬이 마주보는 사이로 바다가 흐르고 있으니깐 운하라고 불러야 하는걸까요? 운하는 굉장히 길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탁트인 시야와 풍경에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 예쁜소리가 들리는데로 따라가보니 오르골가게! 가까운 곳에 차를 대고 나서 모지코항을 걸을려고하니 근처에서 예쁜 멜로디가 들립.. 더보기
고쿠라 성 (小倉城, Kokura Castle) 쿠슈여행의 둘째 날 아침입니다. 오늘은 베이스캠프인 후쿠오카시를 벗어난 쿠슈의 명소를 둘러 볼 계획이죠 +_+ 특별히 오늘부터는 일본어 한마디 못하고 못알아듣는 저를 구제해 줄 현지인가이드와 만나기로 했죠!! ▲ 만남은 항상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하카타역에서!! 약속은 아침 10시에 하카타역의 신칸센탑승구 계단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일본인 친구와 서로 아는 장소에서 만나기로 약속잡고 이렇게 기다리고 있으니, 마치 제가 후쿠오카 현지인 같은 기분이 듭니다. '외국여행온게 아니라 친구랑 시내 놀러나온거 같애 >_ 더보기
후쿠오카 무작정 걸어보기 이번 일본여행은 하루만에 결정해서 비행기타고 건너와버린 여행이였습니다. 때문에 짐을 쌀 시간도 부족했었고, 여행정보를 사전에 조사할 여유는 더더구나 없었죠^^; 그래서 첫날 저녁은 후쿠오카 시내를 마치 동네 마실나가듯이 아무런 정보 없이 그냥 걷게 되었습니다. ▲ 후쿠오카시내 나들이는 Hakata역에서 부터!! 후쿠오카시내의 모든 교통의 중심지 하카타역에서 부터 혼자만의 나들이를 시작해 봅니다. ▲ 후쿠오카시의 명물 100엔버스 후쿠오카시의 명물 '100엔버스'는 부담없이 시내를 이동할 수 있는 인기 있는 교통편입니다. 100엔버스가 유명한 이유는 100엔버스만 가격이 고정되어 있다는 점 때문이죠. 다른 버스들은 자신이 탄 거리만큼 비용이 계산되서 오래타면 탈 수록 버스이용료도 올라가게 됩니다. 거기다가.. 더보기
경제적이고 친절한 카오산-후쿠오카 호스텔 일본여행의 베이스캠프는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서 가까운 카오산 후쿠오카호스텔에 차리기로 했습니다. 가난한 저는 무엇보다도 돈.돈.돈. 바로 돈이 최우선 고려항목 이였기 때문이죠. 후쿠오카의 하카타역 일대는 싸다고 하는 비즈니스 호텔이 많이 위치해 있었으나 학생신분인 저에게는 여전히 비싼 가격대였습니다-_- (대략 하룻밤에 4,000~5000엔 수준이었죠.) 더군다나 하루만에 급결정해서 떠나온 저에게 미리 예약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할인혜택은 언감생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카오산후쿠오카호스텔(http://www.khaosan-fukuoka.com)은 달랐죠!! 우선은 아주 저렴한 가격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4인방 기준에 하룻밤에 2,400엔. 거기다가 인터넷으로 선금을 걸고 예약을 한 사람들은 10%할인.. 더보기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국내선 순환버스, 지하철) 후쿠오카국제공항의 첫인상은 낯설지가 않다는 것이였습니다. 일본이지만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어 안내표지판 덕분이죠. 입국수속하는 곳에서 부터 지하철까지 모든 곳이 한국어로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일본어 한마디 할 줄 모르는 저도 전혀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영어로 말을 거는데 능숙한 한국말로 대답하는 안내소직원!! 한국인인가 o,.O ?? 후쿠오카 공항에서 한국어로 쓰여진 각종 안내표지판에 한번 놀라고, 두번째는 한국어를 잘하는 안내소 직원에 놀랍니다. 출국장을 나오면 바로 정면에 위치하고 있는 관광안내소. 어디선가 한국말이 들린다했더니 한국말로 관광객들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고 있는 것이었죠. 저처럼 대책없이 놀러오는 사람들도 전혀 겁먹거나 당황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 한국말.. 더보기
부산-후쿠오카, 에어부산 이용기 후쿠오카여행을 고민한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서 비행기에 몸을 싣고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인턴십활동 2달동안 고생많았던 내 자신에게 '스스로 주는 상'이라는 멋진 명분이 있는 여행이죠! 하지만 무엇보다도 여행을 실천에 옮길 수 있었던 큰 이유로는 저렴한 비행기삯을 빼놓을 수 가 없겠습니다 >_< 부산-후쿠오카 왕복여정 포함 99,000원, 각종 세금 및 공항이용료를 포함한 최종가격은 199,000원 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해외여행인데 생각보다 훨씬 저렴한 비행기티켓 값에 용기내어 실천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에어부산 홈페이지(http://www.airbusan.com)에서 출발하는 날짜와 돌아오는 날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티켓을 선택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손쉽게 가격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 더보기
하늘과 가까운 동네, 부산의 마추픽추 감천동 부산은 지명에 끼여있는 산(山)만큼이나 산이 많은 지형이죠. 그리고 대한민국의 그 어느도시보다도 달동네가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6.25때 밀려든 수많은 피난민들이 산꼭대기까지 올라가 판잣집을 집고 살게 된것이 오늘날 부산의 수많은 달동네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감천2동의 태극도마을역시 6.25전후에 태극도라고 하는 종교의 신도들이 군락을 이루며 살게되면서 생긴 마을이라고 합니다. ▲ 마추픽추? 산토리니? 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풍경탓에 한국의 산토리니라고도 불리구요, 높은산악지형에 빼곡히 들어선 주택들의 모양이 위태위태 신기해서 부산의 마추픽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마을기도하죠. ▲ 마을진입로 감천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태극도 마을로 향하는 산복도로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 가는길을 안내.. 더보기
마검포해수욕장 제대로 된 바다를 보고 싶다면 서해로 가세요 보드라운 모래의 백사장, 저보다 맨발이 먼저 알아봤습니다. 보는 이의 근심걱정 다 품어줄 듯 넉넉한 바다, 넋놓고 한참동안을 바라봤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해변가, 그곳에서 비로서 휴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서해의 마검포해수욕장, 그곳이 진짜 바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보기
런던시내에서 최고로 전망좋은 공원 Primrose Hill 런던은 정말이지 너무나 편평한 지형의 도시입니다. 거기다가 센트럴 런던에 있는 건물들도 높지 않고 고만고만한 높이들이죠. 하지만 도시의 아름다움은 빌딩의 높이에 비례하지않는 다는 것을 런던에 와보고서 크게 깨달았습니다. 런던 건축물의 아름다움은 굳이 다시 언급할 필요도 없겠죠 ^^; 이렇게 아름다운 런던의 풍경을 즐기기위해서는 하늘을 찌를 듯한 전망대도 필요 없구요, 높은 산을 등산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동네언덕 높이 만한 프림로즈힐(Primrose Hill)에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으시기만 하셔도 충분하죠! ▲ 프림로즈힐 가는 길 프림로즈힐은 프림로즈라고 하는 꽃이름에서 따온 지명이라고 합니다. Chalk Farm 튜브역에서 내려서 15분정도 걸으셔도 되구요, 저처럼 리틀베니스 운하를 따라서.. 더보기
범어사 (Beomeosa) The Beomeosa (Beomeo Temple) is one of the main attractions in Busan. Beomeosa is located on the Kumjong-san (Kumjong-mountain). According to a Korean legend, the temples water has magic forces, and it is said to be very healthy mountain spring water. Every visitor of the temple drinks a sip of this water, before entering the temple for praying. The temple was erected by master Uisang (625-702) .. 더보기
여기야 말로 지상낙원, 세븐시스터즈(Seven Sisters Cliffs) '세븐시스터즈?' 런던 튜브맵을 살펴보니깐 런던시내에도 있는 지명이구요, 해석을 해봐도 '7명의자매들' 이라는 재미있는 뜻으로, 예전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보고 싶으면 당장 가야지!' 영국온지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았을 시점이었는데, 아무런 준비없이 무작정 떠나봅니다!! 무식한게 용감한거죠 -_-; ▲ 유원지시설을 끼고 있어서 언제나 만원인 브라이튼 항 세븐시스터즈는 브라이튼과 이스트본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길다란 해안절벽지역의 지명입니다. 런던에서는 코치를 타시거나 기차를 타고 브라이튼까지 이동하신 후에, 브라이튼시내에서 다시 시내버스를 갈아타시고 이동하면 됩니다. ▲ 푸른 바다와 알록달록한 색깔의 건물을 한눈에!! 영화 '윔블던'이 브라이튼에서 촬영되면서, 이 작은 어촌마을의 매력이 .. 더보기
자꾸만 걷고싶은 그 곳, 리젠트운하 (Regent's Canal) 시내 어느곳에나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 되어있는 런던!! 오늘은 그 중에서도 런던을 가로지는 예쁜 산책로, 리젠트운하(Regent's canal)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리젠트운하는 리젠트파크를 런던북부의 베이스워터에서 세인트 존스우드 사이를 흐르고 있는데요. 이 운하를 따라서 걷다보면 리젠트파크, 런던동물원, 캠든마켓과 같은 런던의 대표적인 볼거리를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운하와 주변 경치덕분에 리틀베니스(Little Venice)라는 지명으로 더 유명하기도 하죠. 세인트존스우드 에서 부터 걸어볼까나 이 운하는 생각보다 길이가 꽤 깁니다. 제가 사는 런던 북서쪽에서 부터 이 리젠트운하를 즐길 수 가있죠. 입출구는 따로 정해진 곳이 없기때문에 근처에 보이는 가까운 길을 통해서 운하를 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