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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직선적인 세상에 숨막힐 때면 하늘을 보세요.곡선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우리를 감싸주고 있답니다. 세상은 때론 가혹하고 차가운 직선으로만 이루어진 것 같지만,사실은 부드럽고 사랑스런 곡선도 함께하고 있어요. 더보기
구름다리 구름다리는 애매한 걸 싫어해요.가운데로 자리를 옮길 수 록 다리는 요동칩니다 . 그래,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확실해야지.언제든지 어느쪽으로 돌아설 수 있는 건 믿음이 안가.의사표현이 확실한 사람을 좋아하는 구름다리. 더보기
광스쿡스 - 제주 세화바다를 닮은 레스토랑 제주도를 한두번 이상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잘 알려진 유명 관광지 말고 숨겨진 비경을 찾아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화바다는 그런 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수 가 있죠. 예쁜 에머랄드 빛 바다색과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듯 평화로운 풍경. 이런 세화바다를 꼭 닮은 맛집을 소개하나 해드릴게요! 세화리에 위치하고 있는 광스쿡스!! ▲ 게스트하우스를 겸하고 있는 이쁜 건물외관 세화바다를 향하시다 보면 주택가 부근에 이쁜 집 하나를 발견 하실 수 있어요.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 하고 있다고 하니, 일정이 허락하시는 분들이라면 숙소로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주소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1477-10 ▲ 메뉴판에 적힌 거 전부 다 먹어보고 싶어요~ 메뉴판의 사진에서 부터 벌써 맛집의 스멜이 느.. 더보기
인생여행 뭐 그리 바쁜일 있다고 그리 서둘러 가누.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진 이 장관을 감상 하기에도 인생이란 여행은 턱없이 짧다네. 다음 목적지 생각으로 지금 하고 있는 여행을 놓친다면 얼마나 바보같을까요.인생도 여행과 같습니다.지금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현재를 놓치지 마세요. 더보기
문경 짚라인 - 가족여행 추천 가족끼리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 '짚라인' 어떠세요? '짚라인이 뭐지' 하는 분들 많이 계실 줄 압니다. 짚라인 와이어를 숲속에 설치하고 도르래를 타고 공중비행과 주변 경관을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박군은 스코틀랜드 여행당시 이걸 보고는 너무 하고싶어서, 다시 검색해보니 한국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짚라인!! (스코틀랜드에서는 'Go ape' 라는 회사가 운영하네요, http://psm722.tistory.com/22) ▲ 짚라인 접수는 이 곳에서 가시는 방법은 네비에 '불정자연휴양림'이라고 입력하고 운전하시면 됩니다. 도착하시면 주차장과 짚라인이용고객센터가 눈에 보이는 데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제를 통해서 운영되고 있으니깐, 미리 예약을 하고 오시는 것이 필수라고.. 더보기
기다림 " 언젠가 당신을 만날 때 나 봉오리 맺혀 있기를당신을 만나 활짝 피어날 수 있기를 " 더보기
메콩강의 일몰 - time to say Goodbye 라오스 이 곳 라오스에서 보는 마지막 해가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작별은 고합니다.라오스여행에서 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면 예전과 같은 삶을 살겠지만떠나기 전과 100퍼센트 똑같은 사람은 아닐거에요. 라오스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내 속에 이미 단단히 새겨 놓았으니깐요. @ Mekong River in Vientien, Laos 20th Dec 2011 더보기
쿠스코맛집 Quinoa 페루여행을 하면서 박군이 제일 힘들었던 것은 끼니를 떼우는 것 이었습니다. 가능한한 현지식으로 해결하자는 다짐으로 그동안 여행을 해왔지만, 페루는 힘들더라구요. 'English-speaker가 없을까'봐 혹은 쥐고기바베큐 꾸이로 대표되는 '현지 식문화가 우리와 너무나 다르니' 섣불리 발걸음이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의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시켜주었던 쿠스코의 맛집 한군데를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 찾기 어려운 자그마한 레스토랑 외관아르마스 광장에서 걸어서 7~8분정도 걸어가면 도착하는 곳인데요. 식당이름음 Quinoa 이고, 주소는 Calle Choquechaca 338, cusco, peru 입니다. 골목길을 따라 꽤 올라가야 찾을 수 가있는데요, 간판이 없어서 찾기 힘들수도 있을거에요. ▲ 스.. 더보기
회룡포마을 육지속의 섬, 회룡포마을에서는 하트모양♡의 산을 볼 수 있습니다. 찾으셨나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데요ㅎㅎ 더보기
봄날의 순간 봄날, 벚꽃 그리고.. 더보기
stay here 방비엥의 쏭강은 그리 크지 않은 강이라서 쉽게 반대편으로 건너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건너지 말았으면 하는 쏭강의 반대편.. 얘들아, 부디 순수한 그 모습 그대로 여기에 머물러 주렴. 더보기
안데스 산맥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댔지? 그것 참 멋진일 일거 같네. 근데 배가 저 산으로 갈려면 대체 얼마나 많은 사공이 필요할까 허허허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은 히말라야입니다. 그러나 해발 5천 7백미터 이상의 산이 유럽에는 전혀 없고, 북미에는 알래스카, 멕시코, 캐나다에 각각 하나씩, 총 3개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반면 안데스 산맥에는 50개 이상이 있다는 사실! 그야말로 '산의 바다'라고 할만 합니다. '산의 바다'를 보고 엉뚱한 속담을 떠올리다. on the way to Machu Picchu(마추픽추) 더보기
촌스러움 비틀비틀 오토바이 타고 울퉁불퉁 시골길 내달리기 뒤뚱뒤뚱 소와 함께 느릿느릿 여유만끽하기 미처 몰랐습니다. 촌스러움이 자유로움과 동의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을요. 촌스러워 진다는 것, 참 멋진 일이지 않아요? @ 촌스러운 Van vieng, Laos 더보기
언젠가는 그런 눈으로 보지마세요. 난 괜찮아요. 언젠가는 내게도 봄이 오겠죠. 더보기
시리도록 시리도록 차가운 하늘. 그리고 시리도록 추운 겨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