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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흔적이 남아있는 Abbey Road 음반 앨범커버 역사상 가장 인기많고 많은 패러디를 가져왔던 비틀즈 11집 Abbey Road 앨범 ! 앨범명이 실제 지명인 애비로드(Abbey road)에서 따온 것입니다. 비틀즈의 이 앨범 덕분에 Abbey road는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관광객들이 붐비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횡단보도가 되었습니다. 오리지널 비틀즈앨범 자켓 심슨가족의 패러디 패러디 관광객1 실제 애비로드는 센트럴런던과 가까워서 차량 통행이 아주 많은편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이러한 관광객들을 위해 기꺼이 기다려주는 친절을 베풀어 준답니다. 과연 신사의 나라.. 패러디 관광객2 비틀즈 스튜디오 비틀즈가 실제로 음반녹음을 할때 사용했다고 하는 스튜디오는 전세계에서 온 팬들로 인해서 낙서로 뒤덮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한글.. 더보기
경성대닭집, [창고] 인터넷을 이용해 경성대 앞에 가볼만한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그중에 하나 얻어 걸린 닭집 '창고' 4~5년 전부터 장사했던 걸로 아는데 아직도 하네? 꾸준하게 인터넷맛집 정보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길래, 궁금해서 친구와 함께 먹으러 갔습니다. 소박한 인테리어 캐논의 자체뽀샤시 기능을 통해서 새롭게 해석한 내부인테리어 사실은 이렇지 않아요 -_- 때는 마침 한국과 대만의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열리는 때이니, 시기는 적절했습니다! 가게입구 약간 외진곳에 떨어져 있는 창고. 처음오시는 분들은 조금 헤매실수 있는데요.. 뚜레쥬르골목에서 한~~~~참 걸어내려가다가 2번째 블록 후에 좌회전합니다 찾기 힘들면 그냥 다른데 가셔도 될듯 오늘의 메뉴 저희는 반반메뉴를 시켰는데요. 갈릭후라이드랑, 카레맛 양념치킨을 시켰습.. 더보기
11월의 경성대앞 더보기
모로코에서 첫번째 저녁식사, 타진(Targine) 공항픽업을 나온 Mhamed과 반갑게 인사하고, 공항안에 설치된 환전센터에서 환전을 했습니다. 저는 영국에서 모로코로 건너왔던 터라, 가지고 있었던 돈이 영국의 파운드 였었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던 90파운드를 건네니깐 1,160.64 DH(딜함)으로 바꾸어 줍니다. 계산이 되시나요? ^^ 모로코에서는 법적으로 모든곳의 환전소에서 동일한 환율로 환전을 하게끔 되어있어서 환전소를 찾아다니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공항에서 바로 하시는것이 좋겠네요. 그리고 참고로, 모로코 화폐인 딜함을 외국으로 반출하는 것 역시 법으로 금지되어있다고 하니 출국 하시기 전에 환전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모르고 그냥 가져왔는데 영국에서도 환전 가능하기는 합니다^^; 저녁시간쯤에 도착한 저는 당장 배가 고팠지만, 일단 .. 더보기
모로코는 어떤 나라죠? 여행을 앞두고 모로코에 대한 다른 블로거들의 여행기를 찾아보았습니다. 다른분들의 여행기를 훑어 보고 몇 가지 공통된 의견을 추리자면 이랬습니다. 1. 무슬림 국가다 2. 못사는 나라다 3. 벽이 많은 나라다? 4. 타진이라는 음식을 꼭 먹어봐야한다 5. 사하라사막을 끼고 있는 나라다 제 입장에서 모로코여행에서 기대 할 수 있었던 것은, 사하라사막 투어+_+ 그리고 우리 나라와 다른 풍경(빈민촌, 종교시설), 그리고 모로코 전통 음식이라고 하는 타진이였습니다. 아무리 친구가 가이드를 해 줄것이기는 해도, 현지인들에게 호감받는 여행자가 될려면 현지말 한두마디는 필수라고 생각해서 간단한 아랍말도 배워두었습니다! 통화는 디람DH이라는 화폐단위를 쓰는데, 현지국에는 환전관련해서 암시장이 없으며 법에 의해서 모든 .. 더보기
Mhamed과의 파리 나들이 (파리지하철, 생 미쉘) 예정시간보다 한 시간 늦은 기차를 탔던 나는 역시나 한 시간 늦게 파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리가다 가버렸나 .... 만나기로 했던 Platform7 에는 Mhamed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나 하고 만나기로 했던 곳에서 계속 서서 기다려 보지만.. 10분이 지나도 20분이 지나도 없었습니다 ㅜㅜ 하긴 한 시간씩이나 늦어버렸으니.... 제가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어쩔수 없이 혼자서 라도 움직여야 겠다 싶어서 지하철매표소로 가봅니다. 이런 -_- 표를 살려는 사람들의 줄이 너무 깁니다.... 여기는 아닌 듯 다시 지하철 역을 나와서, 혼자 움직이려면 정보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관광정보센터를 찾아볼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헤매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툭 치더라구요. Mhamed !!!!!!!!!.. 더보기
토익스피킹 시험장을 가다 (부산가톨릭대) 토익스피킹이라는 것을 쳐 보았습니다. 더럽게 비싼 응시료 \ 72,600 이나 합니다ㅜㅜ 시험장은 부산가톨릭대학교로 선택했습니다. 구서동에서 더 가깝잖아 ㄷㄷㄷ 무작정 지하철을 타고, 지하철안에 있는 노선도를 확인해보니 틀림 없이 장전동옆에 괄호하고 '가톨릭대학교'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장전동역이 아니였어 ㅡㅜ 그래서 내렸었죠, 아.... 어쩐지 멀었습니다. 어젯밤 인터넷으로 확인하기를 지하철역에서 가까웠다는 사실만 기억하고 역이름은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던 저는.. 과감하게 도보로 부산가톨릭대 까지 이동합니다. 은행나무 단풍 구경도 하고 가는길이 멀더군요 -_- 20분 가량을 걸어서 겨우 도착 꽤나 많이 걸었습니다.. 겨우 입구네요 로사리오관 이 건물이 오늘 시험을 치르게 될 로사리오관, 대학교건물이라고.. 더보기
유로스타를 타고 유럽대륙으로 !! (런던에서 파리가기) 유로스타 놓쳐보셨습니까? 동네버스, 시내버스 혹은 5분간격으로 오는 지하철도 아닌데 그걸 놓치는 사람이 있겠느냐구요? 제가 놓쳤었습니다 -_-;; 엄연히 해외여행에 속하는 여행길인데.. 놓쳤습니다. 4박5일간의 빠듯한 일정이기에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벌어보고자 아침기차를 예약했던 것이 화근이었구요.. 여행전날이라면 당연히 빨리 go to bed했었어야 했는데 새벽3~4시까지 잠 안잤던 것은 제 불찰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나름의 사정이 있었던 것이, 저를 초대했었던 친구인 Damien이 막상 여행당일 이 되도록 연락이 없는 것입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싶어서 페이스북으로 쪽지를 보내놓고 하루종일 접속하기만 기다린다고 그렇게 늦게까지 못잤었죠. 환승을 도대체 몇 번해야하는거야 -_- 제가 살고 있는.. 더보기
'광안소문난 손칼수' 를 소개합니다 이 글을 포스팅 하고 있는 지금도 '나만 알고 있는 이 맛집이 너무 유명해져버리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도 되지만 제 블로그는 파워블로그가 아니기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을 알고 이렇게 포스팅 합니다 -_-;;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맛집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1. 찾기 어려운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2. 오래되었다 3. 주인분들이 그다지 친절하지 않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이집은 이 세가지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 secret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먹음직 스럽죠? 여기 이 곳 칼국수 가게는, 제가 여태껏 먹어보았던 그 어떤 칼국수 보다도 맛있는 국물과 맛있는 면을 사용 하는 곳입니다. 양도 정말 많구요 ^_^ 가게 위치!! step1.찾기 어려운 곳에 있다 여기 이 칼국수 가게는 제가 좋아하.. 더보기
I've come back to Busan Eventually, i've come back to Busan, Korea. It was such a long travel. I've been to philippines, England, Scotland, Morocco, France and Hongkong. How can I forget my jorney and the people who I met in this year. It's a fantastic travel to me. Thank you everybody. I'd like to say that It doesn't finish yet. i'm going to be an one world travel maker!! I'm looking forward to see you again. Not End .. 더보기
런던 스텐스테드공항에서 모로코 가기 (Ryanair 이용기) 아프리카 서쪽최북단 국가 모로코!! 카사블랑카, 적색도시 마라케시로 유명한 관광국가!! 설레임 보다 두려움이 앞섰던 이번 여행의 목적지 모로코로의 여행이 드디어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 왜 두려움이 앞섰을까요 우선은 영국에서 제 비자상태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어학연수를 6개월 이하로 신청 하고 입국했던 저는 모로코를 출발했던 2010년 9월 26일에는 이미 학원수강 기간이 끝나있던 상태였습니다. 여권에 찍힌 스탬프덕분에, 영국을 다시 나가는 일만 없다면 올해 11월 말 까지는 체류 할 수 있는 상태였는데요. 이렇게 제발로 영국을 나갈려고 하니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죠. 다시 못 돌아올까봐요, 내 짐 여기에 다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두번째로는 모로코라는 나라가 너무나 생소했기 때문입니다. 축구선수 박.. 더보기
이지버스 타기 (베이커스트릿에서 스텐스테드공항으로) 런던에는 4개의 공항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Stansted Airport에 가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Stansted Airport(www.stanstedairport.com/) 센트럴 런던 기준으로 북동쪽 방향으로 꽤나 외곽에 위치 하고있습니다. 때문에 지하철로는 바로 갈 수가 없구요, national rail서비스를 이용하시거나 공항버스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공항버스는 national express를 비롯하여 여러개 회사가 운영중에 있습니다. 저는 Easy bus를 이용해서 공항을 갔었죠. Easy bus(http://www.easybus.co.uk/)는 저가 항공사인 easy jet과 이름이 같네요. 아마도 같은 계열의 회사이거나,, 혹은 이지젯 처럼 경쟁사보다 저렴한 가격.. 더보기
런던의 홈스테이 런던의 홈스테이는 만족하는 학생을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로 악명이 높은 편입니다. 맛없는 음식, 불친절한 호스트, 오래된 집 등등 만족했다는 친구를 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제 경우도 그렇게 만족할 만한 편은 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홈스테이였던 집 영국의 집은 이렇게 한건물에 문이 두개가 달린 식이 많습니다. 그리고 집안의 구조도 대부분 비슷하죠. 현관문 열고 들어가면 좁은 계단이 보이구요 반대쪽 방향으로 작은 정원이 있는 구조 입니다. 홈스테이 학생을 위한 방 제가 지냈던 집은 시설 면에서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호스트 부부가 1년전에 이 집을 새로 인수 하면서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했던탓에 모든 가구며 집안의 시설들이 다 새것들이었죠. 홈스테이 방 하지만 이런 좋은 시설 속에서도 마음이 편하지 못.. 더보기
영국스러운 공원 Gladstone park 개인적으로 가장 영국스럽다고 생각하고 가장 좋아하는 Gladstone Park(http://www.gladstonepark.org.uk/)를 소개합니다. 조용한 주택가 willesden green에 위치하고 있는 gladstone park는 제가 영국에 오기전에 그리던 영국 그 자체였습니다. 파란잔디와 파란하늘이 이보다 잘 어울리는 공원이 또 있을까요 글래드스톤 공원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은 제 홈스테이 집이 바로 이 공원 옆에 위치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영국입국전부터 나는 공원옆에 있는 홈스테이에 살게 된다고 혼자 설레어 하곤 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런던에 처음 도착하시는 어학연수생님들께 팁을 드리자면, 픽업서비스 신청하지 마세요. 저는 영국에 도착해서 홈스테이 집까지 혼자 튜브타고 가는 방.. 더보기
축제의 도시 에딘버러(Edinburgh)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딘버러(Edinburgh)는 구시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만 8월 한달동안에는 에딘버러 페스티벌로 인해 그 어느 도시 보다도 활기찬 도시로 변한다고 합니다. 8월에 에딘버러에서 열리는 축제는 '밀리터리타투' '프린지' '국제도서축제' '재즈&블루스'축제가 있습니다. 세계3대 페스티벌 중 하나로 불리우는 이 곳 에딘버러의 8월의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딘버러 시가지 시가지를 내려다보고 있는 에딘버러 성 7세기무렵에 세워진 이 성은, 바위산 절벽에 세위진 그 절경이 어릴때 유럽의 성 하면 딱 떠오르는 그 이미지 그대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시가지를 본격적으로 돌아보기도 전부터 그 아름다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