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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의 점수는요- Reviews

제주도 국밥맛집-은성식당 제주도여행을 하다보면 술을 많이 하게되는거 같습니다. 경치좋은 바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있는 여행에 술이 빠질 수가 없죠. 술 마시고 난 다음날, 자연스레 찾게되는 해장음식. 해장음식으로 좋은 국밥한그릇, 스페샬박군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골목길안에 자리잡고 있는 은성식당 제주도 따로 국밥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바로 '은성식당' 박군은 '국밥'은 부산의 '돼지국밥'만을 국밥만이 유일한 국밥으로 알고 살아왔는데요. 이곳 제주도 스타일의 국밥은 어떠할지 기대가 됩니다. ▲ 세화해변옆 세화민속시장을 먼저 찾으세요~ 세화해변이 그리 넓고 복잡한 동네가 아니라 헤맬일은 잘 없겠지만요, 혹시나 잘 모르시겠다면 세화민속오일장을 먼저 찾는다면, 쉽게 오실 수 있을거에요. 은성식당은 시장 골목안에 위치 하고 있습.. 더보기
춘희 - 제주도 이색맛집 여행의 즐거움에는 참 많은 것이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즐거움, 멋진경치를 보는 즐거움, 새로운 경험을 하는 즐거움. 그리고 또 하나!! 평소 먹어보지 못한 맛있는 요리를 만나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겠죠. 제주도에서 만난 이색적인 맛집 춘희 역시, 이번여행에서 발견한 큰 즐거움 이였습니다. ▲ 작고 예쁜 상자 같은 식당외부 춘희는 제주도를 시계로 비유할 때 2시방향?쯤의 구좌읍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레스토랑인데요. 주소는 "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해녀박물관길 33-2"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가게 문은 12시에 오픈 하는 작은 레스토랑이에요. ▲ 1인여행자도 편하게 식사하고 갈 수 있는 식당이에요 가게내부는 창가에 앉아 먹는 바 모양의 테이블, 그리고 작은 테이블 2개로 이루어져 아담한 모습이었.. 더보기
인 게스트하우스-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여행'의 즐거움! 이제는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여행의 상징과도 같이 자리잡았는데요. 수많은 게스트하우스들로 인하여 선택장애를 겪는 분들께 이쁜 게스트하우스 하나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주시 구좌읍에 자리잡고 있는 '인카페, 게스트하우스' 인데요. 주소부터 알려드리자면,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 해안로 943' 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카페 (http://cafe.naver.com/inguesthousecafe) 에서 예약등 문의를 할 수 도 있어요. ▲ 인게스트하우스의 명물 캡슐룸 인 게스트하우스를 들어서면 마당의 동그란 캡슐룸을 먼저 마주하게 됩니다. 제주도 푸른바다와 좀 더 가까이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선택해.. 더보기
김해공항 이용하기 (공항리무진, 공항라운지) 부산에서 해외여행을 할 때면 참 편리한 김해국제공항! 스페셜박군이 3년전 일본 여행할 때 김해공항 이용정보를 잠깐 포스팅 한 적(김해공항,에어부산이용정보)이 있었으나, 변동이 있어서 간단히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 하나로 통합된 해운대 노선 공항리무진 14년 7월까지만 해도 해운대방면으로 운행하는 공항리무진 노선은 2개였습니다. (1.광안대교를 타는 노선 2.남천동을 경유하는 노선) 이 두개 노선 중 광안대교를 타는 노선이 없어지고 남천동과 수영로타리를 경유하겠끔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기존에 남천동 메가마트 옆 국민은행앞에 버스정류장을 이용하셨던 분들은 대남로타리 옆의 버스정류장으로 가셔야 겠습니다. ■ 김해공항 리무진버스 정차역 (해운대방면) 김해공항 국내선 출국장 →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 → 남.. 더보기
홍성방, 짬뽕 비주얼 끝판왕 제주도의 빼놓을 수 없는 대표먹거리, 해물짬뽕!! 어디서 먹고 가야 제대로 먹고 갔다고 할 수 있을까요. 천연자연 제주도에서 잡히는 해물이 워낙에 싱싱하고 좋은지라 어디서 먹어도 기본이상은 할 것 같긴한데요. 박군이 맛 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감동스러운 짬뽕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새건물 새간판으로 단장한 홍성방 모슬포항 바로 옆에 위치한 시장 입구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홍성방 건물. 예전에는 허름한 건물의 동네중국집이었다고 하는데요, 몇년전에 이렇게 깔끔한 새건물로 새단장을 했습니다. 차는 가게입구나 근처에 주차하시면 될거에요. ▲ 이탤리언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믿을법한 모던한 인테리어 홍성방의 칭찬해주고 싶은 첫번째 점, 바로 깔끔한 가게내부입니다. 공사마감이 덜 끝난 듯 한 ^^; 모던한 실내.. 더보기
광스쿡스 - 제주 세화바다를 닮은 레스토랑 제주도를 한두번 이상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잘 알려진 유명 관광지 말고 숨겨진 비경을 찾아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화바다는 그런 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수 가 있죠. 예쁜 에머랄드 빛 바다색과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듯 평화로운 풍경. 이런 세화바다를 꼭 닮은 맛집을 소개하나 해드릴게요! 세화리에 위치하고 있는 광스쿡스!! ▲ 게스트하우스를 겸하고 있는 이쁜 건물외관 세화바다를 향하시다 보면 주택가 부근에 이쁜 집 하나를 발견 하실 수 있어요.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 하고 있다고 하니, 일정이 허락하시는 분들이라면 숙소로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주소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1477-10 ▲ 메뉴판에 적힌 거 전부 다 먹어보고 싶어요~ 메뉴판의 사진에서 부터 벌써 맛집의 스멜이 느.. 더보기
자문 [영화 The good guy] 캘리포니아에서 일할 수 있는 승진기회를 잡게 된 여주인공 베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뉴욕을 떠나야하기에 고민이 깊습니다. 섣불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죠. 베스의 고민을 듣던 대니얼이 한가지 제의를 합니다. I know you can figure it out. This.. can show you exactly what you want, deep down. 내가 당신이 어떻게 결정할건지 알아요. 이걸로,, 마음 속 깊이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 알 수 있죠. I don't really believe in luck. 전 행운을 믿는 편이 아니라서요. No no no, it's not about luck. Okay? Head you stay, tails you go. you gotta trust .. 더보기
How I live now 스스로 저주 받은 인생이라 생각 하는 데이지. 그녀는 하는 일마다 온통 재수없는 일 투성이구요, 주변 사람들은 그녀에게 귀찮은 존재일 뿐입니다. 그래서 세상과 등진 채로, 혼자만의 신념대로 살아온 데이지. 그게 그녀가 살아온 방식이었죠 이렇게 꽉막힌 그녀가 방학동안 영국의 사촌들과 함께 영국의 시골에 지내게 되면서 점점 마음을 열고 변해 갑니다. 그리고 첫째 에디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응??) 그러는 와중에 영국본토도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고, 데이지는 미국본토로 돌아가느냐 영국에 남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데이지는 선택 합니다. "I wanna be here, with you. This is How I wanna live." 같이 남아 행복했던 두사람. 하지만 전쟁은 이 한적한 영국.. 더보기
The rest is up to you (영화 shall we dance 中) 'the rest is up to you' 20년동안이나 고객들의 유서를 대신 써주며 살아온 존(John), 일을 마칠 때 쯤 고객들로 부터 자주받는 자주 받는 질문 '그다음엔요?' (Is that it, then?) 라는 질문에 그는 항상 'The rest is up to you' 라고 다소 건조하게 답하곤 합니다. 일 과 가족이 전부인 이 중년의 남자. 그런 그가 요즘 푹 빠져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볼륨댄스 교습소 입니다. 항상 창문밖을 지긋이 내다보고 있는 묘령의 그녀 때문일까요.. 퇴근 시간마다 이 곳을 지날때면 항상 쳐다보게 됩니다. '갈까 말까...' 한 참을 망설이던 존은 결국 용기를 냅니다. 먼저 온 친구들도 있네요. 잘 들어온 거 같습니다. 시작이 어려워서 그렇지, 막상 부딪혀 보시면 .. 더보기
이태리요리 전문점 'sunz gallery' 공돈이 생겨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미친척하고 코스요리로 탕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Sunz gallery'. 갤러리와 와인샵를 겸하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부산대학교앞의 많고 많은 이태리레스토랑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저는 그중에서도 과감하게 \55,000 코스를 향해 포크와 나이프를 들었습니다. 코멘트가 더 필요 없습니다. 맛있네요!!! >_< b 더보기
주말이니까 농구관람이다 '야구시즌도 끝났고, 이제 주말에 뭐하지' 주말이면 으레 야구와 함께 하던 부산시민들이 가을-겨울이 되면서 할게 없다며 울상입니다. 야구가 끝나면 정말 주말오락거리도 이대로 끝 인걸까요? ▲ 내년도 시즌개막까지 굳바이 사직구장 이런 우리의 걱정을 알기라도 하듯이 때맞춰 겨울친구가 돌아왔습니다. 그 친구는 바로 부산 프로농구단 'KT소닉붐' 이죠 :) KT소닉붐의 경기는 사직야구장 바로옆, 실내체육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입장권은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요 입장권은 인터넷예매와 현장 매표소구입등을 통해서 할 수 가 있습니다. 매표가격은 성인 일반석을 기준으로 8,000원이라고 합니다. 단돈 팔천원에 즐거운 하루를 구매하는 거라고 할 수있죠!! ▲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기념품과 응원용품 .. 더보기
컨트롤러 (The Adjustment Bureau) 그(데이빗노리스)는 그녀(앨리스)를 다시는 만나면 안되게끔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움직이는 자들은 필사적으로 이 들을 떨어뜨려 놓기 위해 일하죠. I took out everything for three blocks. 3블럭 안에 있는 모든 전화를 끊었네. This guy is a pain in the ass. Come on, let's go talk to him. 이 친구 정말 골치덩이야. 가세, 대화 좀 해보자구. There is a whole world of women out there. I thought we established this one was off limits. 세상에 수 많은 여자가 있지만 그 여자는 안된다고 합의했던 것 같은데. It's been a while.. 더보기
노리단, 부산 온천천에 뜨다! 사회적기업, 생태주의 퍼포먼스로 유명한 '노리단'이 부산창단식을 맞아 부산온천천에서 축하 공연을 가졌습니다. '노리단이 뭐하는 곳이지?' 많은 분들이 궁금하리라 생각됩니다. 홈페이지(http://www.noridan.org)의 소개를 잠시 빌려오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회적 기업 노리단 노리단은 2004년 6월 하자센터(서울시와 연세대가 함께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1999년 설립)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작업을 통한 창업 프로젝트(자기고용 프로젝트)에서 시작하였고, 3년 여의 활동을 거쳐 2007년 11월,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최초로 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습니다. 노리단은 일과 놀이와 학습을 같이 하는 것,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만들어서 자기를 고용하는 것, 지도 바깥에서 세계.. 더보기
KTX시네마 : 명장관우 분수에 맞지도 않게 호화로운 여행길에 올랐습니다-_- KTX 시네마를 이용 하게 되었죠, 사실 생각할 것도 많고 해서 조용한 일반석을 타고 내려 갈려고 했으나 남는 좌석이 없는 관계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비싼돈 주고 KTX시네마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 아까운 기차삯.. ㅠ 기차값은 자그마치 오만구천칠백원 ㄷㄷㄷ 서울서 부산까지 한번 내려오는데 너무 비싸네요 어쨋거나 기왕에 표는 산거고 재밌는 영화나 틀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 영화상영전 경고문만 찍는건 괜찮죠? 영화상영을 목적으로 하는 기차칸이다 보니 창은 블라인드로 가려서 제법 영화관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하지만 기차가 가끔 흔들릴때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오는 햇볓은 어쩔 수 없더군요. 크게 문제 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거슬릴.. 더보기
Dear John (디어존) John은 미군 특수부대 소속입니다. 휴가차 내려간 고향에서 우연히 만난 Savannah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이제서야 내 사랑을 찾았나 싶었는데, John은 군부대로 복귀해야하고 Savannah는 학교로 돌아가야 하는 운명. Savannah는 두사람의 미래를 불안해 하며 슬퍼합니다. I Promise you that it'll all be over sooner than you think. Then I'll be back for good. 일년만 참고 기다리자며 달래는 John. 일년 후엔 군에서 제대하여 Savannah 곁에서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곤 무거운 발걸음으로 군대로 복귀하죠.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매달아도 흘러간다고.. 겨우 전역날짜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2001. 09. 11.. 더보기